대보그룹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6년 한마음 가을산행"은 지리산 천왕봉의 장엄한 일출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장장 25.6㎞나 되는 코스를 무려 19시간 30분이라는 긴 시간동안 산행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산행하는 동안에 정신적, 체력적인 한계가 수차례 엄습했지만 대보가족 여러분은 강한 의지와 정신력으로 이 모든 한계를 뛰어넘어 지리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연중 20여일 밖에 볼 수 없고 3대가 복을 받아야 볼 수 있다는 천왕봉의 일출 또한 감상할 수 있었으니, 여느 때보다도 큰 성취감을 안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지리산의 병풍같은 능선위로 떠오르는 일출의 모습을 보면서 대보가족 개개인은 물론 그룹 전체의 미래 역시 밝을 것이라 확신하면서, 가을에 물든 지리산을 뒤로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28개조 모두 서로 동료를 챙기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곁에서 진행을 하신 진행요원들의 추천을 통해서 1위 조, 2위 조를 선발하여 각각 상품권 5만원권, 3만원권을 상품으로 드립니다.
1위: 6조 (조장: 오평석, 부조장: 하헌재)
건설 이성화 차장, 건설 오평석 대리, 건설 김효곤 사원, 유통 정희자 사원, 건설 하헌재 사원, 통신 강종규 사원, 레저 김민규 사원 이상 7명.
2위: 4조 (조장: 신우현, 부조장: 강종대)
유통 이정수 이사, 건설 한삼상 부장, 통신 신우현 차장, 건설 류영국 과장, 통신 강종대 대리, 통신 채정근 대리 이상 6명.
마지막으로 힘든 일정이었지만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노력 해주신 대보가족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자가 되신 것에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또한 동료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희생을 아끼지 않으셨던 진행요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2007년 가을산행을 기약하며.. 대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