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실업과 대보건설은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한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사내 봉사단인 <행복나눔 봉사단>을 조직해 매월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서울시립 양로원>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처음 봉사단을 조직할 당시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의사를 보냈고 현재 일정이 맞는 직원들끼리 모여 즐겁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활동기록을 보면, 월평균 15~20명 씩 모이게 되는데, 함께 양로원을 방문한 대보건설 및 대보실업의 봉사단원들은 몸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목욕을 돕거나, 매월 한 차례지만 정성어린 식사를 준비해 드리기도 합니다.

또한 시설의 내외부 청소, 앞마당의 정원을 꾸미는 조경활동, 미뤄왔던 수리작업등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는 모든 손길이 닿게 하고자 애쓰고 있지요.

계절에 따라서는 고추모종도 함께 심고, 김장도 도우며 일손이 부족한 집안일들에 작은 도움이 되어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큰 돈을 기부하거나 형식에 그치는 물질적인 지원보다는 진정한 마음으로 행동이 발하는 그 따뜻한 마음이 <행복나눔 봉사단>이 지향하는 정신이기도 합니다.